이 글을 읽기 전에...: Google Analytics는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막아놨습니다.(html편집이 불가능하니까요.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야매로 도메인 연결과 CloudFlare Apps를 통해 구글 애널리틱스를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시간이 지나면 블로그 주 사용 주소가 개인도메인에서 네이버 도메인으로 자꾸 풀려버립니다. 따라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네이버 블로그에 게속 집어넣기에는 무리가 좀 있고, 구글 애널리틱스가 네이버 블로그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만 보여드리는 것이고 실 사용에는 많은 무리가 따르니 테스트용으로만 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직접 html을 수정할 수 있어서 Google Analytics를 적용하기 매우 쉽습니다. <body>와 </body> 사이에 추적 코드를 집어넣으면 끝입니다. 참 쉽죠?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html수정을 막아놨습니다. 물론 이 점에서 네이버 블로그가 초보자들이 꾸미기에는 정말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글 애널리틱스같은 꿀같은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ㅠㅠ(네이버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내줬으면 좋겠지만, 티스토리는 괜찮은 통계툴을 제공하지도 않아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써야 하지만 네이버는 스마트리포터라는 매우 막강한 통계 툴이 있어서 구글 애널리틱스가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구글 애널리틱스를 적용해 봅시다. 그 전에 준비물이 있습니다.
1. CloudFlare의 네임서버에 연결된 개인 도메인(꼭 필요합니다.)
2. 구글 계정(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3. CloudFlare 계정(Google Analytics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도메인을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의 네임서버에 연결하지 않으셨다고요?
그럼 http://blog.simulaly.org/286 이 글 부터 읽어보세요.
이 글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기준으로 설정하는 법이라서, 네이버 블로그는 약간 다릅니다.
블로그의 IP주소를 넣을때 네이버 블로그는 61.247.193.231 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실려면 CDN 을 비활성화 하지 말고 활성화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 홈페이지로 가서 도메인을 등록하세요. 그리고 추적 ID를 가져오세요.
도메인이 클라우드플레어의 네임서버에 연결되었고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 ID까지 준비되셨나요? 그러면 CloudFlare Apps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성화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My websites에 들어가서 Apps를 클릭하세요.
스크롤을 내려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찾은 다음 Setup를 누르세요.
추적 아이디를 적은 다음 Submit를 누르세요.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의 실시간 통계 탭을 띄우고, 다른 브라우저로 블로그 구석구석을 누벼 보세요. 동접자가 올라가는 것이 보이나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네이버 블로그에는 구글 애널리틱스가 곧 풀려버려서;; 이건 구글 애널리틱스 문제가 아니라 CloudFlare CDN과의 호환성 문제로 추측됩니다. 실 사용에는 절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 CDN을 쓰지 않고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만 사용할려면 DNS테이블 설정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된 레코드의 구름 표시를 눌러서 CDN을 해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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